경기부양안 어디로… 공화당 2천달러 인상안 거부
12/24/20
트럼프 대통령이 수정을 요구한 경기 부양안의 미래가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2,000달러 지원을 담은 경기부양안 수정을 거부했습니다.
의회는 기존 법안을 재의결 하겠다는 방침이자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 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회의 재의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원은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개인당 지원금을 600달러에서 2천 달러로 늘려 지급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자고 제안했지만, 공화당이 거부하면서 경기부양안의 미래가 불확실해 졌습니다.
지난 21일 의회가 통과시킨 부양법안에는 대외원조금 등 정부 예산안에 정례적으로 포함되는 항목과 워싱턴 소재 케네디 센터,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문화시설 지원 계획이 담겼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항목이 불필요하고 낭비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개인 지원금을 2천달러로 인상해야 한다면서 법안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찬반 투표로 재의결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원과 상원은 오는 28일과 29일 회의 복귀 일정을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오늘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28일까지 초당적으로 양당이 합의한 법안에 서명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2천 달러로의 인상 지급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공화당에 받아들일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공화당은 개인 지원금 2천 달러로의 인상을 거부하면서 대신 트럼프 대통령이 비판한 대외 원조를 포함한 지출 계획의 일부를 삭제하자고 했지만, 민주당이 거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