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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영국발 변이 코로나, 이미 미국에 있을 수도"

12/22/20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영국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미국에 퍼졌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영국발 입국자에 대한 금지 여부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감시하고 찾아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ABC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에서 발생한 전염력이 강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이미 미국 내 있을 가능성이 분명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영국 같은 곳에서 이 정도의 확산이 있을 때는 이 곳에도 이미 바이러스가 있다고 가정해야 한다"며 "두드러지는 변종이 아니더라도 이미 여기에 있다고 해도 전혀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파우치 소장은 영국발 입국자에 대한 금지 여부에 관해선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여기에서 감시하고 찾아내는 것이라며, "만연한 변종인지는 의문이지만 이미 여기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은 전적으로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국은 런던 등 남동부 일대에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하자 20일부터 사실상 지역 봉쇄인 4단계 긴급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70% 강하지만 사망률을 높이거나 중증 질환을 유발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BBC는 50개국 이상이 영국발 항공편의 운항을 일시 중단하거나 영국발 입국자에 대한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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