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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앞둔 법무장관 "대선조작 특검 불필요"
12/22/20
지난 14일 사임서를 낸 윌리엄 바 법무 장관은 내일 퇴임을 앞두고 있는데요.
바 장관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대선조작에 대한 특검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이번 선거에 구조적이거나 광범위한 부정행위가 없었다는 결론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1일 CNN 방송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이날 테러와 관련된 기자회견에서 대선과 관련한 질문에 "특검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다면 지명했겠지만, 그러지 않았고 그러지 않을 것"이라며, 특검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 구조적이거나 광범위한 부정행위가 없었다는 결론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 장관은 또 최근 며칠 동안 정부에 투표기 압류를 요구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요청에 대해 "압수할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차남 헌터 바이든의 금융 수사에 대해서도 특검을 꾸릴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바 장관은 헌터 관련 조사에 대해 "현재 부서 내에서 책임감 있게, 그리고 전문적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별 검사를 임명할 이유를 찾지 못했고, 퇴임 전 그렇게 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바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충성파로 분류됐었지만, 올해 대선을 전후해 잦은 사임설에 휩싸여왔습니다.
결국 지난 14일 사임서를 냈고, 오는 23일 장관직에서 물러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