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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백신 접종대상 ‘교사·식품점 직원·75세이상’
12/21/20
현재 미국에서는 의료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다음 차례는 식료품점 직원과 교사, 75세 이상 노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필수 업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최전선 노동자들도 우선 접종 대상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차기 우선순위 대상자를 식료품점 직원과 교사, 75세 이상 노인, 기타 필수업종의 최전선 노동자 등으로 지목해 권고했습니다.
미국에서 이 집단에 포함되는 인구는 약 4천900만명에 달합니다. 다만 권고사항이어서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접종 대상자를 선정할 권한을 가진 주 정부들은 이를 중요한 지침으로 삼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육류 가공공장과 식료품점, 교정시설, 대중교통 등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필수업종 분야에서 일하는 인력이 3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이들이 사회가 작동하도록 유지하는 데 핵심역할을 하고 있고, 고위험-고전염 공동체 속에서 일하거나 살고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둬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75세 이상 노인은 약 천900만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의 25%, 사망자의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위원회는 우선 접종 대상자를 광범위하게 지정한 것이 주 정부가 실제 접종자를 선정할 때 유연성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