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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접종 간호사 실신… "정말 어지럽다"
12/21/20
미 전역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18일에는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한 간호사가 실신하는 모습이 TV를 통해 그대로 생중계 됐습니다.
해당 간호사는 미주 신경계 과민 반응이력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 로이터통신 등은 지난 18일 테네시 주 채터누가 소재 CHI 메모리얼 병원에서 지역 매체인 WTVC-TV와 WRCBtv 3 등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생중계로 진행하던 중 백신을 접종한 한 간호사가 실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30살 간호사 티파니 도버는 백신을 접종 받은 직후 "미안해요. 정말 어지럽네요"라고 말한 후 머리에 손을 얹었고 이후 의자에서 무너지며 쓰러졌습니다.
WRCBtv 3에 따르면 이후 정신을 차린 도버는 갑자기 어지러웠다면서 "이제 괜찮다. 자신에게 흔한 일이라며, 자신이 미주신경계 과민 반응 이력이 있고, 그래서 손거스러미나 발가락을 찧었을때에도 실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HI 메모리얼 병원 제스 터커 의사는 실신 반응이 "어떤 백신이나 주사를 맞더라도 매우 자주 일어날 수 있는 반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로이터는 도버의 실신 생중계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으로 확산하면서 백신이 '대량 학살'을 부를 수 있다는 주장이 번졌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는 팩트체크를 통해 "이 주장은 거짓이"라고 지적하고, 코로나19 백신이 해를 주도록 설계됐다는 증거는 없고, 식품의약국이 화이자의 백신을 승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