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직원들부터 백신 접종을"…주요 기업 로비 치열
12/21/20
의료 종사자들에 이어서 곧 필수 업종 분야의 노동자들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받게 될텐데요.
이 필수 업종을 판단하는 건 주 정부별로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빨리 백신을 맞히려는 기업들의 로비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맞히기 위해 치열하게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업들은 백신의 초반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너나없이 최우선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져야 하는 필수 직군이라는 걸 강조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백신의 초기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가운데 어느 직군까지를 필수 직군으로 정하고 그중에서도 누구를 접종 최우선순위로 정해야하는지 입니다.
WP에 따르면 연방정부 추산으로 미 전역의 필수 직군 노동자는 8천700만명에 달하지만, 이 범위에는 기상캐스터와 사격장 운영자 등 까지 포함돼 있어서 정밀한 재분류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백신 접종 우선순위 결정에는 주 당국의 판단도 관여하는데 경찰과 소방관, 대중교통 종사자, 교사 등이 대다수 주 당국의 최우선 순위에 들어가지만 그다음에 어떤 직군이 올지는 주마다 생각이 다른 형편입니다.
때문에 아마존과 우버 같은 대형 기업은 물론 육류가공업체 등도 연방정부와 주 정부를 모두 공략하며 치열한 로비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차량공유업체 우버와 리프트는 각각 주지사들에게 보낸 서한과 성명에서 기사들에게 대한 우선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마존도 최근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문위원회에 서한을 보내고 아마존 직원들이 가장 빨리 접종하는 대상 명단에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