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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수감자 코로나 감염률 20%…일반인의 4배
12/18/20
현재 미 전역 교도소의 수감자는 135만명에 달하는 데요.
이 가운데 20%인 27만 5천여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됐거나, 감염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동생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수형자들의 감염률은 미국 총인구 감염율의 4배에 달했습니다.
18일 AP 통신이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주 및 연방 형무소 수감자 가운데 최소한 27만5000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됐고, 17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감염자 수는 존슨홉킨스대 통계 기준으로 18일 오후 1시 기준 1730만 명에 달해 전세계의 23%를 차지합니다.
미국 총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걸 감안하면 미국인 감염 점유율은 인구 비례에 비해 5배나 되고, 미국 전인구의 5.1%가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의미입니다.
형편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감옥에 한정해서 보면 135만 명에 달하는 미국 총 수감자들 중 최소 27만5000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감염률은 20.3%에 달합니다.
총인구 감염률 5.1%의 네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다만 특이한 점은 감옥 감염자의 치명률이 매우 낮다는 통계로 사망 수형자 1700명은 감옥 총감염자의 0.62%에 그쳤습니다.
미국의 코로나 19 총사망자는 현재 31만1000명, 치명률은 1.8%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