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기관 기업 해킹… “심각한 위험 초래"
12/18/20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안보·기반시설안보국, CISA가 최소 지난 3월부터 연방 정부 기관 등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CISA는 연방정부와 주 지방 정부에 심각한 위험을 경고했는데요. 일각에서는 러시아 해커들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안보, 기반기반시설안보국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연방정부기관을 상대로 한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는 내용을 담은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안보국은 경보에서 "최소 지난 3월부터 미국 정부 기관과 핵심 인프라, 민간조직을 상대로한 지능형 지속 위협 행위자의 위협 제기를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행위자는 끈질기고 가동상 보안을 갖췄으며, 침입 행위에 관해 복잡한 지식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안보국은 전산망 등이 손상된 상황을 거론하고 "이런 위협이 연방 정부와 주·지방 정부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전했습니다.
경보에 따르면 이번 공격 주체는 통상의 감지 시스템을 교란할 수 있는 기술을 갖췄고, 해킹 피해 기관 등에서 정보를 수집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CISA가 공격 주체를 특정하진 않았지만, 언론들은 러시아를 배후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연방 당국자들은 러시아 해커들의 소행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이 문제에 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CNN은 "트럼프 행정부의 막바지 몇 주 동안 드러난 이런 거대한 데이터 침투가 러시아를 존중함으로써 야기한 의문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따뜻한 관계를 만들려는 성공적이지 않았던 시도로 구름이 드리워진 대통령 임기의 극적인 종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