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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주 코로나 백신 접종… 트럼프는?
12/17/20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다음주에 코로나 19 백신을 맞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의료진이 권유하지 않는 한 백신을 맞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코로나 19 백신을 공개적으로 맞겠다고 여러 차례 언급해왔습니다.
78세로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에 속하는 바이든 당선인은16일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행사에서 "백신을 맞기 위한 줄을 앞지르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백신을 맞아도 안전하다는 걸 미국인에게 보여주고 싶다"면서 공개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접종 시기는 아직 분명하지 않습니다.
CNN방송은 백악관 의료진이 권유하지 않는 한 트럼프 대통령은 백신을 맞지 않을 것 같다고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한편 백악관은 16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부부가 18일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펜스 부통령이 백신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백신을 맞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에게 조속히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19에서 회복됐기 때문에 항체가 생겼을 수 있지만 얼마나 오래갈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도 가능한 한 빨리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