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윌리엄 바 법무 사임…"선거 사기 조사 계속"
12/15/20
트럼프 대통령의 '충성파'로 분류됐던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정권 교체를 앞두고 사임했습니다.
제프 로즌 부장관이 대행을 맡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금 윌리엄 바 법무장관과 백악관에서 매우 멋진 회동을 했다며, 우리 관계는 매우 좋았고, 그는 걸출한 일을 했다"고 밝히며 사임서를 공개했습니다.
사임서에 따르면 바 장관은 오는 23일 자로 법무장관직에서 물러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 장관이 연휴를 가족과 보내기 위해 크리스마스 직전 떠날 것"이라며 "제프 로즌 부장관이 장관 대행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츠 대통령의 충성파로 분류됐던 바 장관은 올해 대선을 전후해 잦은 사임설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대선 이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펼쳐온 대규모 사기 주장을 부정하는 언론 인터뷰로 이목을 끌면서 정권 교체 전에 사임할 수 있다는 전망이 꾸준히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 3일 트럼프 대통령은 바 장관을 신뢰하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고 확답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한편 바 장관 외에도 인종 차뱔 반대 시위 진압 등의 문제로 트런프 대통령과 이견을 보여온 마크 에스퍼 전 국방장관은 지난달 대선 직후 경질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