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실제 접종까지 남은 절차는
12/11/20
FDA의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절차가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악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거란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미국인의 광범위한 접종이 이뤄지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FDA의 긴급사용 승인이 떨어지면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인 '초고속 작전'에 따라 화이자의 백신은 각 주 로 배송되고 분배됩니다.
초고속 작전팀에서 공급·생산·배급 업무를 담당하는 폴 오스트로스키는 긴급사용 승인이 떨어지면 24시간 이내에 백신이 이송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로스키는 "미시간주 캘러머주에 있는 화이자 백신들의 경우 트럭을 통해 가장 가까운 공항으로 옮기고 우리는 64개 관할구역이 요청한 장소로 미 전역에 백신을 배송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백신 접종을 위해서는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예방접종자문위원회가 백신을 추천해야합니다.
CDC 국장이 위원회의 표결에 따른 권고를 승인하고 이를 주간 학술지에 발표해야 권고가 공식화되고, 이때부터 일반 미국인들에게 실제로 백신 접종이 가능해집니다.
정부는 긴급사용 승인이 떨어지면 4일 이내에 실제 접종이 개시되도록 한다는 목표를 밝혀왔습니다.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은 "앞으로 몇 주 내에 2천만명이 백신을 접종할 것이고, 내년 1월, 2월, 3월에 걸쳐 백신이 생산라인에서 나오는 대로 계속해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2021년 2분기 말까지는 백신을 원하는 모든 미국인이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캐슬린 시벨리어스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이 "터널의 끝에 있는 진정으로 중요한 불빛"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