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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일상생활 정상화는 언제쯤 가능하나

12/11/20



하지만 막상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해도 사람들의 일상생활에는 크게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출이나 모임, 자유로운 여행을 위해서는 인구의 70%가 넘게 면역력을 갖는 집단 면역에 도달해야 하는데요.

보건전문가들은 내년 말쯤에야 예전의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집단면역은 특정 질환에 걸렸다가 회복했거나 백신을 맞아 항체가 생기면서 그 질환에 면역성을 가진 인구의 비율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런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이 질환의 전파력이 떨어지게되고 면역이 없는 사람도 감염될 확률이 낮아집니다.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백신을 맞아도 면역이 생기지 않는 사람까지 보호할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는 백신 접종이 시작돼도 내년 늦봄까지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꺾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TF는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의 백신 접종 계획으로는 확산세를 꺾거나 입원 환자와 사망자를 많이 감소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의 억제 효과가 나타나려면 "미국민 1억명이 완전한 면역 반응을 보여야 하고, 이러한 과정은 늦은 봄까지 진행될 것"이라며 "백신 접종자들의 면역력이 몇 달간 지속돼야만 사망자와 입원 환자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8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후 100일 이내에 최소한 1억명의 미국인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미국 인구가 약 3억3천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인구의 3분의 1에게 4월 말까지는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내년 말쯤이 돼야 예전과 비슷한 수준의 '정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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