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경기부양책 협상 교착…"회기 얼마 안 남아" 우려

12/10/20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추가 경제 부양안 협상이 여전히 교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엔 백악관이 1인당 600달러의 현금 지급을 포함하는 새로운 부양안을 내놨지만,  찬반이 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백악관의 부양안에 3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 혜택이 빠졌다면서 즉각 거절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와 더힐, CNN 등 언론은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9일 상원 회의에서 협상 교착을 두고 민주당을 향해 "그들은 언제나 지연시키고, 피하고, 골대를 옮긴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은 공화당이 제안한 두 개의 부양책을 두 시간 동안 거절했다"며 "걸리적거리는 분야를 제외하고 우리가 동의한 모든 것을 담아 제안을 했지만 거절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8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을 통해 9160억 달러상당의 신규 부양안을 제안했고, 이에 앞서 양당 초당파는 9080억 달러 규모의 부양안을 제안한 바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백악관의 제안은 즉각 거절했습니다. 

백악관의 경기부양안에 따르면 개인에게  600달러씩의  일시적인 현금이 지급되지만 주당 300달러의 추가 실업 급여 혜택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초당파 의원들이 제출한 부양안에는 12월 말부터 내년 4월까지 16주 동안 실업자를 상대로 300달러의  추가 실업 급여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없앤 백악관의 제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민주당의 입장입니다.

앞서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 당선인은  '레임덕 회기' 내 코로나19 추가 부양안 통과를 호소하며 초당파의 제안을 간접적으로 지지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회기일이 며칠 남지 않은 지금까지 부양안 문안을 만들지 못한 점은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