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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장 “다음주 15일 화이자 백신 도착”

12/09/20



뉴욕에서는 다음주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주는 15일에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 17만명분을 받게 됩니다. 

8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우리는 지난 10개월간의 긴 고비를 겪었고 이제 그 끝이 보인다”며 “다음주면 뉴욕시에 백신이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신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정확한 수량은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드블라지오 시장은 지난 3일 “12월말까지 46만 명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받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중 25만 명분은 제약회사 화이자의 백신, 21만 명분은 모더나 백신입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지난 2일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 신청이 승인될 경우 뉴욕주는 15일에 17만 명분을 받고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각 주정부에 백신 접종자에 대한 개인정보 이름과 생일·인종·주소 등을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8일 뉴욕타임스는 현재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각 주정부에 ‘정보 이용 동의서’라는 문서에 서명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며, 뉴욕 등 일부 주정부들은 동의서에 서명하지 않거나, 서명하면서도 주민들의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개인정보 수집은 서류미비자들이 백신 접종을 꺼리게 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3“국토안보부와 ICE가 서류미비자들을 추방하는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또다시 뉴욕주를 갈취하려는 시도”라고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CDC는 “백신 접종환자의 개인정보는 절대로 타 연방기관들과 공유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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