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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코로나19 검사 안 받은 교사 ‘무급 정직’
12/08/20
뉴욕시의 코로나 19 확산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공립학교 학생과 교사 가운데 전체 20%를 상대로 무작위 진단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교육국이 이 코로나19 검사를 안받는 교사들에게는 강력한 징계를 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4일 뉴욕시교육국은 “교사노조 회원 교사가 건강 등의 특별한 이유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할 경우에는 학생과 교직원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로 간주하고 무급 정직 처분을 내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육국은 일부 교사들이 검사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검사를 받았다고 해도 공인된 의료기관이 아닌 개인 의사 등으로부터 받은 검사 결과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국은 현재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매달 110만 명의 공립학교 학생과 7만5000명의 교사 중 전체 20%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전체 인원의 10%에 대해 무작위 검사를 실시한것에 비하면 두 배 가량 검사 대상을 늘린겁니다.
하지만 이런 강화된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생들은 물론 일부 교직원들까지 특별한 이유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국은 이러한 교사들의 무책임한 행동이 학생들은 물론 동료 교사들의 감염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학부모들로부터도 다수의 불만이 제기되면서 무급 정직이라는 중징계 규정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