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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 등 주요 대도시 대중교통 운행 감축

12/08/20



뉴욕 지하철 등 주요 대도시의 대중교통들은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승객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적지 않은 곳에서 운행을  단축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최근 지하철 운행을 40%줄이고, 교외와 도심을 오가는 통근 전철 운행은 절반으로 줄이는 비상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또 보스턴시는 페리선 운항과 주말 통근 전철 운행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워싱턴DC도 주말 및 심야 지하철 운행을 없애고 91개 역 중 19개만 가동하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선 상태입니다.

미 전역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승객 수가 급감하면서 대중교통들은 수입이 현격히 줄었습니다. 

미 대중교통협회에 따르면 미 전역의 이용객 수는 팬데믹이 본격화된 4월에 평소 대비 19%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9월에 가까스로 40% 수준까지 회복했지만,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최근 몇주간 이용객이 정체 상태입니다. 

주요 도시의 이용객 현황을 보면 뉴욕은 팬데믹 이전 수준의 30%, 샌프란시스코는 15% 밑을 맴돌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지역경제에서 생명선 역할을 하는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대도시의 경우는 이런 대책이 경기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대중교통 전문가인 벤 프리드는 "국내 생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시의 수송 네트워크가 줄어들면 국가 전체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심각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의회에서 150억달러 규모의 대중교통 지원방안이 논의되고 있어 일말의 희망을 던져주고 있지만, 지원책이 시행되더라도 운행 감축 등 서비스 축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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