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바이든 당선인 유임 요청 즉석 수락"
12/04/20
바이든 당선인이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에게 유임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유임 요청을 즉석에서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오늘 NBC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유임 요청을 즉석에서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바이든 당선이 차기 행정부에서도 핵심 의료 고문으로서 코로나19 대응을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며 당연히 그 자리에서 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에 참여해 왔습니다.
1984년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를 맡은 파우치 소장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때부터 정부에 보건 관련 조언을 해왔습니다.
특히 1980~1990년대 에이즈 대응에서 공을 세웠습니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는 전염병 전문가의 관점에서 제한 조치 완화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생활 방역을 촉구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위험을 깎아내리며 경제활동 재개를 우선한 트럼프 대통령과는 이견을 빚어왔습니다.
한편 파우치 소장은 유명 인사들의 코로나19 백신 공개 접종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누구라도 백신 접종에 관한 대중 신뢰를 쌓을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바이든 당선인을 비롯해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등 전직 대통령들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이 확인된다면 카메라 앞에서 공개 접종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