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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공립교 학생 10명 중 1명이 홈리스

12/04/20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 10명 가운데 1명은 홈리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거지도 불안정한데 코로나 19  사태로 학교가 폐쇄되면서 더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원격학습 출석률도 전체 평균보다 13%이상 낮았습니다. 

2일 아동보호시민단체 ‘Advocates for Children of NY, AF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홈리스인 뉴욕시 공립교 학생이 무려 11만1000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욕주 전체에서는 14만3500명이 넘었습니다.

이런 수치는 전년도에 비해서는 2.2% 감소했지만,  5년 연속으로 10만명을 넘어섰고 학생 10명 가운데 1명이 홈리스 인 셈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 3만2700여명은 홈리스 셸터에서 기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7만3000여 명은 일정한 주거 없이 친척이나 친구집을 전전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뉴욕시 5개 보로 중에서도 특히 브롱스에서 사태가 가장 심각했습니다. 

브롱스에서는 무려 학생 6명중 1명이 홈리스이거나 홈리스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리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저하도 큰 문제인데 2019년 조사에 따르면 3~8학년 노숙자 학생의 단 29%만이 제대로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은 원격학습을 따라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셸터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원격학습 출석률은 전체 평균보다 13%포인트 이상 낮았습니다.

자료를 발표한 AFC 측은 시정부가 원격학습을 위한 기술과 장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이들을 우선적으로 대면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고 보충학습도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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