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망자 3100명 넘어서… "2월까지 45만명 사망할 수도”
12/03/20
미국에는 어제 하루 24시간 동안 코로나 19로 3157명이 사망했습니다.
코로나 19가 본격화되던 지난 4월 15일의 최대 기록 2607명을 훌쩍 넘고,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내년 2월까지 무려 45만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존스홉킨스대의 CSSE 집계에서 미국은 2일 하루 24시간동안 3157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습니다.
사망자는 전날인 1일에도 2577명이 나왔습니다. 11월 하순 2300명을 바라보다 수그러졌는데 갑자기 이틀간 급증하면서 지난 4월 15일 기록 2607명을 훨씬 웃돌고 처음으로 3000명 건을 넘었습니다.
뉴욕 타임스 집계에서도 1일 2610명에 이어 2일 2885명이 사망해 하루 최대사망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일을 마지막으로 포함해 1주일 평균을 내는 뉴욕 타임스의 추세 그래프에서 미국의 사망자는 11월25일 1678명으로 4월 말 이후 7개월 만에 정점에 올랐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런 미국의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 내년 2월까지 45만 명에 육박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2일 화상으로 열린 상공회의소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현재 이 바이러스로 인해 하루에 1500명에서 2000명, 그리고 2500명이 사망하는 것을 보기 시작했다"면서 "내년 2월까지는 45만 명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코로나19로 사망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또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가 보건 역사상 가장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우려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