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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미국 전역에 백신보관 특수상자 발송 시작
12/01/20
제약사 화이자가 자사의 코로나 19 백신을 보관할 특수 상자를 미 전역에 발송하기 시작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의 초 저온에서 보관해야 하는데요.
의료종사자들이 백신 사용법을 미리 숙지하도록 병원과 약국에 보관용 특수 상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CNN은 질병통제예방센터 대변인을 인용해 제약사 화이자가 자사의 코로나 19 백신을 보관할 특수 상자를 미 전역에 발송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일부 주에서는 이미 상자를 받았고 다른 주들도 며칠 내에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번에 발송한 것은 백신을 담지 않은 빈 상자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병원과 약국 등엔 이렇게 낮은 온도의 초저온 냉동고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CDC는 의료 종사자들이 백신 사용에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해 보관용 특수 상자를 먼저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료 종사자들은 보관 상자에 정기적으로 드라이아이스를 채워야 하고 하루에 두 번, 그것도 1분 이내로 열어야 하는 점을 우려해 왔습니다.
한편 화이자가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이 백신은 미 식품의약국으로부터 긴급사용 허가를 받는 첫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될 예정입니다.
FDA는 오는 10일 긴급사용 승인을 심사하고 승인 뒤 48시간 이내에 백신을 배포한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