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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모더나, 백신 사용허가 신청… 화이자, 운송 시작

11/30/20



제약회사 모더나가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 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이 신청된 건 또 다른 제약사 화이자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 첫 운송 물량은 지난 28일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모더나는  3만명이 참여한 3상 임상시험 결과에서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94.1%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백신이 심각한 코로나19 증상을 막는 데 100%의 효과를 발휘했고 심각한 부작용도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더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식품의약국에 긴급사용 승인과 유럽의약품청에 조건부 승인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언론에 따르면 FDA는 다음달 17일 백신 승인을 논의하기 위한 자문 위원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스테판 밴슬 모더나 CEO는 NYT에 “이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모더나 백신의 첫 투약은 12월 21일에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약사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첫 운송 물량은 28일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어제 NBC방송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출발한 첫 번째 백신이 전날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백신은 유나이티드 항공이 운송했습니다. 다만 이 항공편에 실린 백신의 양과 정확한 도착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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