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코로나 신규감염 400만… 10월의 2배 이상
11/30/20
11월 들어서 지난 28일까지 한 달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미국의 코로나 19 감염자 수는 이미 400만명을 넘었습니다.
10월의 190만명보다 2 배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뉴욕타임스는 11월 들어 28일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감염자 수가 400만명을 넘어섰다며, 앞으로 더 가파른 증가가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톰 잉글스비 존스홉킨스대 보건안전센터 소장은 "휴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동했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하고 환자 증가 속도를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 주말을 맞아 수백만명이 여행에 나섰고 일부 점포들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몰려든 인파로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지난 1주일 동안에는 110만명이 넘는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고, 하루 평균 17만명 이상의 신규 감염을 기록했습니다.
27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섰고 미국에서의 총 누적 감염자 수는 1300만명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전국의 많은 병원들에서는 이미 과밀한 환자들로 압박이 가중되고있습니다.
28일 하루에만 미 전역에서 9만1635명에 달하는 코로나19 환자가 새로 입원했습니다.
12월 중순에는 적어도 한 개의 백신이 승인될 것으로 전망되고 코로나19 확산이 느려질 수 있다는 희망도 제기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인구의 상당 부분이 백신을 접종할 때까지 국민들이 책임감있게 행동해야 한다면서 실내 및 단체 모임에 대한 규제도 추가로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