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다음 주 백신 배송…바이든 공 아니다"
11/27/20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부터 코로나 19 백신 배송을 시작한다고 예고했습니다.
고령자를 비롯해서 의료계 종사자와 최전선 노동자들이 우선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신속한 백신 개발 성과가 자신의 공이라면서, 바이든 당선이이 공을 차지하면 안된다고 강조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추수감사절을 맞아 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화상 회의에서 "우리는 커브를 돌고 있다"라며 "백신은 배송될 것이라며, 말 그대로 다음 주, 그리고 그 다음 주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배포 대상으로는 "최전선 노동자와 고령자, 의사, 간호사"를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사람들은 이를 정말 의학적 기적이라고 한다"면서, 이렇게 하는 데엔 4~5년이 걸릴 수도있다고 신속한 백신 개발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관해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 당선인을 견제하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이 백신의 공을 차지하게 하지 말라"며 "조 바이든은 2009년 신종플루 대응에 실패했다"고 반복하고, 백신공로자는 자신이고, 자신은 사람들을 그들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을 정도로 몰아붙였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FDA는 수년에 걸쳐 엄청난 저항을 했었다"고 백신 승인을 담당하는 FDA에도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FDA가 정치적 이유로 백신 승인을 지연한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해왔습니다.
FDA는 12월10일 백신 분야 위원회 회의를 열고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 긴급사용승인 신청을논의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이 12월10일 회의를 염두에 두고 나왔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대통령은 " 이 문제를 매우 강력하게 밀어붙였다"면서 거듭 자신의 공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