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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아스트라제네카 백신효능에 의심 증폭

11/27/20



영국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면역 효과에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상시험 중 연구진의 중대한 실수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게다가 면역 효과가 높게 나타난 참가자 집단에 고령자가 없었다는 지적도 나왔는데, 업체가 뒤늦게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어제 뉴욕타임스는 영국 옥스퍼드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개한 코로나 19 백신의 효과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임상시험 중 연구진의 중대한 실수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데다가, 면역 효과가 높게 나타난 참가자 집단에 고령자가 없었다는 점을 업체가 뒤늦게 시인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는 지난 23일 자신들이 개발 중인 백신의 3상 임상시험 초기 데이터 분석 결과 평균 면역 효과가 70%라고 발표했습니다.

다음 백신 1회분의 절반을 우선 투약하고 한 달 후 1회분을 온전히 투약한 참가자들은 예방 효과가 90%였고, 두 차례 모두 1회분 전체 용량을 투약한 이들의 예방효과는 62%였다면서 투약량에 따라 면역 효과가 다른 원인은 아직 모른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참가자들의 투약량이 달라진 게 연구진의 실수 탓이었다는 점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메네 팡갈로스 부사장은 애초에 연구진이 모든 참가자에게 1회분 전체를 투약할 의도였지만 측정 오류가 있어서 절반만 투약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집단에서 백신 예방 효과가 더 높게 나온 점을 거론하며 "우리가 1회분의 절반을 접종한 것은 행운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첫 투약에서 1회분의 절반을 맞은 참가자들은 모두 55세 이하로, 고령층이 없었다는 점도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NYT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 백신의 효능에 의문점이 많은 상황에서는 식품의약국이 긴급사용을 승인할 가능성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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