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트럼프 최애 방송 ‘원아메리카뉴스네트워크’ 제재
11/26/20
유튜브가 트럼프 대통령의 ‘최애’ 방송 <원아메리카뉴스네트워크>의 계정을 일주일 동안 중단시켰습니다.
일부 영상은 삭제조치 했는데, 코로나 치료제와 관련된 ‘가짜뉴스’를 내보냈다는 이유로 알려졌습니다.
CBS방송은 유튜브가 <원아메리카뉴스네트워크>의 유튜브 계정이 유투브의 코로나19 관련 오보 정책을 반복적으로 위반해 해당 계정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처로 이 방송은 유튜브에 일주일 간 새 동영상을 올리지 못 하게 됐고, 생방송 스트리밍 서비스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치료법과 관련해 어떤 잘못된 정보를 보도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004년 개국한 극우 성향의 원아메리카뉴스네트워크는 친트럼프 성향을 내세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최근엔 <폭스뉴스>를 대신할 트럼프의 최애 방송으로 불리고있습니다.
이 방송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중국에 미국을 팔아넘긴다’는 식의 음모론 등을 다수 내보내며 미국 내에선 그다지 신뢰성 있는 언론으로 분류되지 않고, 유튜브 역시 이 방송을 언론으로 분류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원아메리카뉴스네트워크는 대선 다음날인 지난 4일 트럼프가 승리했다는 방송을 내보냈고, 대선 이후에는 부정 선거 주장과 대선 결과 불복 주장을 그대로 퍼뜨리고 있습니다.
<폭스뉴스>가 지난 7일 대선 승자로 조 바이든을 선언한 이후에는, <폭스뉴스>에 대한 비판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폭스뉴스>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며, 원아메리카뉴스네트워크를 치켜세운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