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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퍼듀파마, 오피오이드 남용 유죄·책임 인정

11/25/20



수십만명의 사망자를 낸 마약성 진통제이죠. 오피오이드 남용과 관련해 '옥시콘틴' 제조사인 퍼듀파마가 어제 유죄를 시인하고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퍼듀는 더 많은 의사들이 오피오이드를 처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돈을 지불했고, 생산 쿼터를 늘리기 위해서 단속국에서 허위 정보를 제공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수십만명의 사망자를 낸 오피오이드 남용과 관련해 '옥시콘틴' 제조사 퍼듀파마는 24일 3가지 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시인하고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이날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열린 화상 청문회에서 스티븐 밀러 퍼듀 이사회 의장이 이날 회사를 대표해 퍼듀의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먼저 퍼듀는 마약단속국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처방약품이 암시장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프로그램을 유지하지 못했고, 옥시콘틴 생산 쿼터를 늘리기 위해 단속국에 허위 정보를 제공했음을 인정했습니다.

또 의사들이 오피오이드를 더 많이 처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의사들에게 돈을 지불했고, 오피오이드 처방을 장려하는 의사들에 대한 정보를 보내도록 전자의료기록 회사에 돈을 지불했다는 것도 인정했습니다.

퍼듀파마와 법무부의 지난 달 형사 및 민사 합의에서는 퍼듀파마에 83억 달러의 벌금 및 압수를 부과하도록 돼 있지만 이 회사는 그 중 극히 일부인 2억2500만 달러만 연방정부에 직접 지불하면 됩니다. 

다만 이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부유한 새클러 가문 구성원들에 대한 범죄 혐의는 아직 제기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주들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주의 법무장관들은 새클러 가문 구성원들이 징역형 등 개인적 처벌에 직면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분노하며 개인적으로도 책임을 질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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