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소 사람몰려... 대기행렬 장사진
11/23/20
이렇게 가족방문 등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미리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으면서 미 전역 검사소에도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검사소 마다 긴 대기줄이 늘어섰고, 일부 지역에서는 검사를 받기 위해 4시간 씩 기다려야하는 모습도 포착됏습니다.
CNN은 추수 감사절을 앞두고 미 전역 코로나 19 검사소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긴 대기줄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검사소에 사람들이 몰리고 약속 일정이 채워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검사를 수행하는 상업 연구소들은 역량에 부담이 된다며 경고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시카고 교외의 알링턴 하이츠에 있는 코로나19 검사소에서는 지난 18일 아침 문을 열기 1시간도 전부터 긴 차량 행렬이 주변 도로를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또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북부의 로런스 제너럴 병원 드라이브스루 검사소에서는 지난 17일 사람들이 차에 탄 채 검사를 받기 위해 4시간씩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이 병원 관계자는 명절이 다가오는 데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는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아시시 자 브라운대학 공중보건대학원 학장은 명절을 앞두고 검사를 받으려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은 미국의 제한된 검사 역량과 국가적 검사 전략의 부재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 학장은 "이 팬데믹의 초기부터 행정부 전체가 검사를 충분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지금 그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줄리 카니 미임상연구소협회 회장은 일부 상업 연구소들이 며칠 안에 검사 역량의 한도에 도달하거나 한도를 초과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