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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백신 긴급사용 신청… 12월 중순 승인 기대

11/20/20



제약사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요.

오늘 두 제약사가  미국 식품의약국에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다음달 중순에는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승인 뒤 곧바로 유통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로이터와 AP 통신 등 언론은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가 오늘 성명에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식품의약국에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다면서 이번 신청은 코로나19 백신의 전 세계 배달을 위한 우리 여정에서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FDA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을 신청하는 것은 화이자가 처음엡니다. 

화이자는 FDA가 다음달 중순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승인될 경우는 거의 곧바로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2천5백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인 5천만 회분 백신을 올해 안에 준비할 계획입니다.

긴급사용 승인은 공중보건 위기가 닥쳤을 때 의약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내리는 일시적 조치로, 정식절차보다는 승인 요건이 상대적으로 엄격하지 않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FDA가 백신 승인을 논의하기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다음달 8∼10일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긴급사용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의료 종사자와 고령자, 기저질환자를 시작으로 필수업종 종사자와 노숙자, 죄수, 청년 등의 순으로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화이자는 이날 긴급사용 승인 신청에서 12∼15세 청소년 100명에 대한 안전성 관련 데이터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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