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무책임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것"
11/20/20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과 인수 인계 비협조를 두고 ‘역사에 남을 일’이라면서 강하게 비판햇습니다.
미 역사상 가장 무책임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코로나 19 대응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늦어지면 코로나 19로 최대 40만명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19일 유튜브 '조 바이든' 계정으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에 관한 질문에 "미국 역사상 가장 무책임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또 하나의 일이 될 것"이라고 일갈했습니다.
그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에 대한 평가를 구하는 질문에 "말을 고르게 해달라"고 잠시 뜸을 들인 뒤 "우리는 엄청난 무책임을 목도하고 있다며, 세계 나머지 국가에 미국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해로운 메시지를 보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각 주를 상대로 불복 소송을 제기한데 대해 "전혀 규범에 맞지 않는다"며 "합법적인지조차 의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또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헤아리기 어렵다는 말을 반복하고, "그저 매우 무책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바이든 당선인은 인수인계 정체로 인해 코로나 19 대응에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지금과 2월 초 사이에 근본적인 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최대 40만명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계획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더 많은 검사와 마스크 착용, 장갑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또 취임 첫날부터 움직일 것이라면서 그러려면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