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사람 더 죽는다"… 인수인계 협력 촉구
11/17/20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현 대통령에게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인수인계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서로 협력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신속한 경기부양안에 대한 합의도 촉구했습니다.
어제 바이든 당선인은 유튜브 '조 바이든' 채널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인수인계 지연으로 인한 가장 큰 문제를 묻자 "우리가 협력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사람이 죽을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또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배포 계획에 자신도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백신 확보와 접종은 두 개의 다른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어떻게 3억명의 미국인에게 백신을 접종할 것인가"라고 물으며, "우리가 1월20일까지 기다려야 한다면, 코로나19 대응에 한 달 이상 뒤처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과 임금 감소 등을 거론하며, "우리는 즉각 부양을 시행할 수 있고, 신속하게 그래야 한다"면서 "공화당과 민주당의 힘을 합칠 수 있다"고, 신규 부양안에 대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또 최전선 의료인 등 코로나 19 대응 필수 인력 유지를 위해 주 및 지방 당국에 대한 자금 지원 필요성도 거론했습니다.
또 지역 사회 유지 핵심인 소규모 영업장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피력했습니다.
이어 전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는 붉은 주, 푸른 주의 지도를 보지 않았다"면서 "다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발언하고, 당파를 초월한 협력을 통해 미국 경제를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보여줬습니다.
또 여전히 인수인계에 협조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1월20일이 되기 전에는 대통령이 현실을 약간 이해하길 바란다"고 대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