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간호사가 코로나 참상 폭로… “시신 구덩이 운영”

11/17/20



텍사스 주 대학병원에서 파견 근무를 했다는 한 일선 간호사가 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현장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이 간호사는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울리고, 병원에서 코로나 19 중증 환자들이 최소한의 치료도 받지 못하고 사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증 환자 병실을 병원 측이 시신 구덩이로 부른다고도 밝혔습니다. 

병원이 코로나 19 중증 환자 병실을 시신 구덩이로 부른다며, 환자들이 최소한의 치료도 받지 못하고 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스뉴스 등 언론은 텍사스주 엘패소의 한 대학병원에서 파견 근무를 한 간호사 로와나 리버스가 최근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올리고, 코로나 중증 환자들이 최소한의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사망하는 현실을 폭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간호사 리버스는 코로나 19 환자가 넘쳐나자 대학병원 측이 '시신 구덩이(pit)라고 부르는 중증 환자 병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리버스는 "이곳으로 들어간 환자는 시신 가방에 싸여 나온다"며 "죽지 말았어야 할 많은 사람이 죽는 것을 봤다"고 울먹였습니다.

이어 이 곳으로 옮겨진 중증 환자에 대한 병원의 방침은 "심폐소생술을 3차례만 하는 것이고, 그 시간은 6분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병원 측이 환자를 살리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영안실에는 시신이 가득 차 있었고, "냉동 트럭이 동원됐다"고 전했습니다. 

리버스는 또 병원에서 차별적인 진료 행위도 이뤄졌다고 폭로했습니다.

한 간호사는 VIP 환자만 전담했는데, 그 환자는 의사의 아내였다"면서 "의료진은 그 환자를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고, 그 사람은 중환자실에서 살아 나온 유일한 환자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리버스의 폭로에 대학병원 측은 성명을 내고 "의료 종사자들의 고통에 공감하지만, 간호사의 주장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텍사스주에선 코로나19 누적 환자가 100만 명을 넘었고, 현재까지 2만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