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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하원 코로나 감염 증가…워싱턴DC 도착 시 정기검사

11/17/20



하원에서도 코로나 19 에 감염되는 의원이 점점 늘어나면서, 하원은 의원과 직원들에게 정기적인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의회에서 정기적인 검사 프로그램이 실시된 건 처음입니다. 

16일  A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 등 언론은 최근 하원의원 다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셰리 부스토스 민주당 하원의원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알렸고, 팀 월버그 공화당 하원의원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이들 모두 가벼운 증세를 보이고 있고 지역구에서 격리 중입니다.

하원 최다선 의원이자 87세로 의회 최고 연장자인 돈 영 공화당 의원은 이날 코로나19로 입원했다가 퇴원해 회복 중입니다.

또 릭 스콧 공화당 상원의원·마크 포칸 민주당 하원의원은 이날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WSJ은 올해 초 코로나19 발생 이후 24명 넘는 의원이 코로나19에 걸리거나 항체 보유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원은 타 지역에서 워싱턴D.C에 도착한 의원들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지역구와 워싱턴D.C를 오가는 의원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한 것인데, 강제 사항은 아닙니다.

브라이언 모너핸 의회 주치의는 서한을 통해 의원들이 워싱턴D.C에 도착하고 3~5일 뒤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결과는 6~12시간 이후에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의원들은 필수 노동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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