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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시민권 시험 어려워진다… 문항수 2배로

11/17/20



 다음달부터 미국 시민권 시험이 어려워집니다.

출제될 수 있는 문제의 종류가 현행 100개에서 총 128개로 많아지고, 시민권 인터뷰 당일 심사관이 출제하는 총 문항수도 현재의 10개에서 20개로 늘어납니다. 

13일 이민서비스국은 지난 2019년 7월 발표했던 시민권 시험 개정 계획에 따라 오는 12월1일 이후 시민권 신청자들은 모두 새로 개정된 시민권 시험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단, 시민권 신청 접수일이 12월1일 이전인 신청자들은 현행대로 시민권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이민 당국은 이번 시민권 시험의 개정 조치가 시민권 신청자들의 소양을 높이고 더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민서비스국은 “개정된 시험에는 미국 역사와 정부에 관한 문제가 더 많이 포함되고, 시험을 준비하며 미국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올 수 있는 문제의 종류도 기존 100개 문항에서 128개 문항으로 늘어나고, 인터뷰 당일시험 문항도 기존 10개에서 20개로 많아집니다.

그런데 통과 기준인 정답률 60%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역시 기존보다 늘어난 12문제를 맞춰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다만 65세 이상 신청자니 20년 이상 영주권자의 경우 10문제 중 6문제를 맞춰야 하는 현행 시험과 같은 조건이 유지됩니다.

이에 대해 이민 단체들은 불필요하게 이민 장벽을 높인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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