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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영 김 당선…한인 4명 연방하원 입성
11/16/20
11월3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하원 선거에서 한국계 여성 영 김 공화당 후보가 현역 경쟁자를 꺾고 승리했습니다.
이번 연방하원 선거에서는 총 4명의 한인 후보가 연방 하원입성에 성고했습니다.
더힐과 AP통신,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영 김 후보는 13일 기준 캘리포니아 39선거구에서 98% 이상 개표 기준 16만8896표를 득표해 50.6%로 49.4% 16만4855표를 얻은 길 시스네로스 민주당 후보를 1.2%p 4041표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이날 김 후보가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후보는 1962년 한국 인천에서 태어나 1975년 가족과 미국령 괌으로 이주했습니다.
이후 서던캘리포니아대학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한 이후 은행 재무 분석가 등으로 일했고, 스포츠업체 통제관을 맡다가 의류업체를 창업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단체를 옹호하다 에드 로이스 당시 주 상원의원을 만나 정계에 입문했고 25년간 지역과 아시아 책임자로 일했습니다.
지난 2014년에는 한인 최초의 주의회 의원에 당선됐고, 2018년에는 로이스 전 의원이 은퇴하자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해 1.6%p 차이로 석패한 바 있지만, 이번 선거에서 연방하원의원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이번 연방 하원 선거에는 한인 5명이 출마해 앤디 김 하원의원과 메릴린 스트릭랜드 후보, 미셸 박 스틸 후보와 영 김 후보 등 4명이 당선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