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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이어 모더나 백신 효과분석도 곧 나온다
11/12/20
바이오업체 모더나가 코로나 19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할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27일부터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시험에 착수했는데 수일 내 분석결과가 나올 것이라도 전망했습니다.
어제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3상 임상시험 실시지역의 감염률이 지난주 두드러지게 높아지면서 시험 참가자 가운데 확진자가 시험결과 잠정분석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53명 이상에 이르렀다"고 발표했습니다.
임상시험에 들어간 백신 후보물질의 효과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시험 참가자 중 백신 후보물질을 접종한 사람과 가짜 약을 접종한 사람의 비율로 측정됩니다.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시험 분석결과를 얻으려면 참가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정 수에 다다라야 하는데 '53명'은 모더나와 FDA가 협의해 결정한 숫자입니다.
모더나는 7월 27일 미국 89개 도시에서 참가자 3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3상 시험에 착수했습니다. 임상시험 분석결과는 이르면 수일 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파이낸셜타임스(FT)가 주최한 한 행사에서 "모더나가 수일에서 일주일 내 화이자가 일주일 전 한 대로 자료를 들여다볼 수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더나의 백신 후보물질이 90% 안팎의 코로나19 예방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분석결과가 좋게 나오면 이달 중 긴급사용승인 신청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