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뉴저지지회 승인 취소 예고
11/11/20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가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에 뉴저지지회 승인 취소를 예고했습니다.
집행부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등 월드옥타의 공신력과 명예를 훼손해 지회 승인 취소가 불가피 하다는 입장입니다.
월드옥타는 지난 6일자로 뉴저지경제인협회에 공문을 통해 윤리위원회 결정 사항을 통보했습니다.
윤리위원회는 뉴저지 지회 홍진선 회장과 백승석 수석부회장을 월드옥타 회원에서 제명을 결정하고 지회 집행부에는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지회 승인 취소가 불가피하다며 앞으로 이사회와 임시총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월드옥타와 뉴저지 지회간의 마찰은 올 초 뉴저지 지회가 글로벌 마케터 선정과정에서 본부 상임위원인 회원을 제명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본부는 결정 번복을 요구했고 뉴저지 지회가 거부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졌습니다.
뉴저지 경제인협회 홍진선 회장은 글로벌마케터 선정은 지회 고유 권한으로 본부가 부당하게 개입하고 있다며 분쟁지회 지정 등 본부의 결정을 무효화 해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보통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지금 들어가 있는 소송에 대해서 결정을 기다려보고 다음 행보를 정하는 게 맞고, 월드옥타에서는 그렇게 안 하고 또 다른 결정을 내놨는데 그 결정은 더더욱 상식적이지가 않은 거예요.
절차상 내용상 전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월드옥타 본부가 지회 승인 취소까지 예고하고 나오자 뉴저지경제인협회는 전임회장들로 구성된 비상중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태의 책임을 물어 홍회장과 집행부에 사퇴를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홍회장은 비상중재위원회는 협회의 인준을 거치지 않은 근거가 없는 단체라며 중재위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