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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신규환자 10만명 넘어…"팬데믹 최악으로 향해"

11/10/20



미국에서는 가을철 들어 코로나 19의 재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환자는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3월 본격화한 코로나 19 팬데믹이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CNN 방송은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10만8천737명으로 집계되며 새 기록을 작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7일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만8천412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시작 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연일 10만명이 넘는 신규 감염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9일 기준 50개 주(州) 가운데 43곳에서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그 전주보다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 중 하와이·아이오와·메인·미네소타·네브래스카·오리건·버몬트·워싱턴주 등 10곳에서는 증가율이 50%를 넘겼습니다. 신규 환자가 10% 이상 감소한 주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버드대 의학대학원의 로셸 월렌스키 교수는 "지난주에 걸쳐 미 전역의 23개 주에서 신규  환자의 최고 기록이 수립됐다"고 지적했고, 사망자 수도 높다면서 사망자 수 증가에는 통상 2-3주가 걸리는 만큼 앞으로 몇 주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절대적으로 더 많은 검사가 필요하다며, 검사 비율이 증가하는 것보다 감염자 비율이 더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응급의료 외과의사 메건 래니 박사는 "미국이 이번 팬데믹의 최악 속으로 향하고 있다"며 "마치 불에 휘발유를 붓는 것과 같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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