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 승리 주장 모든 주에 법적 대응”
11/05/20
트럼프 대통령 측은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무더기 소송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승리를 주장한 거의 모든 주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건데요.
하지만 미시간주 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측이 제기한 개표중단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무더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캠프는 조지아주 채텀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우편투표 접수 시한인 3일 오후 7시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분명히 분리하고, 유효한 우편투표와 섞이지 않도록 재판부가 명령해달라고 소송했습니다.
또이미 접수시한을 넘긴 우편투표가 뒤섞여 개표에 포함됐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캠프는 미시간주에 대해서도 개표에 대한 접근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소송을 제기하고 개표 중단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펜실베이니아주에 대해서도 민주당 측이 투표용지 개표와 처리를 공화당 투표 참관인들에게 숨기는 것을 막기 위해 소송을 낸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위스콘신주에 대해서도 재검표를 요구한 상태입니다. 트럼프 캠프의 소송은 바이든 후보가 역전했거나 두 후보 간의 격차가 급격히 좁혀지는 주를 상대로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모두 대선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 지역입니다.
이런 트럼프 캠프의 소송 제기에 대해 해당 주들은 선거와 개표가 투명하게 진행됐다면서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펜실베이니아주의 톰 울프 주지사는 소송에 대해 "민주적 절차를 뒤집기 위한 시도"라면서 "선거를 훼손하기 위한 어떤 시도에 대해서도 싸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