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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바이든, 승부처에서 역전… 승리 가능성 높아져

11/04/20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엄청난 열기속에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무려1억6천만 명이 투표에 참여해서 120년 만에 가장높은 66.9%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개표율이 올라갈수록 일부 경합주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 간의 박빙 싸움이 진행됐는데요.

현재 득표율대로 진행된다면 바이든 후보는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고, 승리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어제 치러진 대통령 선거의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부 3개 경합주인 위스콘신과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등 러스트벨트에서는 가장 치열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3개 주는 개표 초반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우위를 보였지만, 바이든 후보가 맹추격전을 벌이거나 추월한 상태입니다.

미시간은 96% 개표 기준으로 바이든 후보가 49.5%의 득표율을 얻어 48.9%의 트럼프 대통령을 불과 0.6%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위스콘신은 100% 개표에 바이든 후보가 49.5% 득표율로 트럼프 대통령을 0.7%포인트 누른 것으로 나왔습니다.미시간과 위스콘신은 개표 초반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두 자릿수로 이기는 곳들이었지만, 바이든 후보가 역전한 셈입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는 83% 개표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53.8%, 바이든 후보가 44.9%로 트럼프 대통령이  8.9%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다만 러스트벨트의 경우 바이든 후보에 유리하다는 평가가 많은 우편투표가 개표되면서 바이든의 맹추격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펜실베이니아는 6일까지 도착한 우편투표도 3일자 우편소인이 찍혀 있으면 모두 집계에 포함합니다.

기록적인 사전투표 열기와 함께 민주당 지지층의 참여가 훨씬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미집계 우편투표가 더해질 경우 무게추가 바이든 후보 쪽으로 기울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 네바다 등 아직 승패의 최종 확정이 이뤄지지 않은 나머지 경합 지역에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개표 양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바이든 후보는 네바다와 애리조나에서 앞서고, 트럼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에서 리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약 현재 상태 이대로 개표가 끝날 경우에는 바이든 후보가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대통령 당선을 확정하는 '매직 넘버'를 달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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