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믿지마라… "트럼프 이긴다" 전망 잇따라
10/29/20
이렇게 두 대선 후보간의 지지율 격차가 두자릿수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와는 상반되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론조사는 믿을 것이 못 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유권자 가운데는 투표 성향을 감추는 일명 샤이 트럼프 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월등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각종 여론조사의 흐름과는 달리,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주장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6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예견한 억만장자 제프리 군드라흐는 트럼프 대통령이 4년 전처럼 예상을 뒤엎고 승리할 것이라며 여론조사 결과를 믿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
군드라흐는 "여론조사는 트럼프가 질 것이라고 하지만, 4년 전에도 틀렸다"면서 많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자신의 정치신념이 꺾이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에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것을 꺼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 고문인 크리스토스 마크리디스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와 오하이오주 우드 카운티의 공화당 의장인 조너던 야쿠보스키도 이날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여론조사를 믿지 마라-트럼프가 승리한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썼습니다.
이들은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현재 여론조사가 대상자들에게 던지는 질문, 표본 설정 등의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여론조사기관인 트라팔가르 그룹의 로버트 케헬리 여론조사 수석위원도 대부분의 여론조사가 숨은 표인 '샤이 트럼프'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