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3개주 강행군…바이든, 공화 텃밭 공략
10/28/20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다음주로 다가온 대선을 위해 유세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미시간과 위스콘신에 이어 네브래스카 까지 경합주 3개를 종횡무진했습니다.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공화당의 텃밭인 조지아주 공략에 나섰습니다.
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과 위스콘신에 이어 네브래스카 등 경합주를 중심으로 3개 주를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는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미시간과 위스콘신은 6개 경합주에 포함된 곳으로 재선 고지 달성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바이든 후보에 뒤처지는 조사가 대부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 유세에서 열광적인 유세 일정 덕분에 "우리가 거의 모든 곳에서 앞서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선거는 트럼프의 '슈퍼 회복'과 바이든의 '우울증' 간의 선택"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민주당 소속인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우편투표에 대한 불신도 재차 드러냈습니다.
그는 우편투표 급증으로 개표 지연 우려가 제기된 것에 대해 "2주 동안 투표용지를 세는 것은 완전히 부적절하다며, 대신 11월 3일에 승자가 발표된다면 매우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후보는 조지아주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곳은 1992년 이래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적이 없는 공화당의 텃밭이지만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박빙 승부가 펼쳐지는 여론조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람들의 공포를 이용하고 정치적 이득을 위해 오래된 상처를 할퀴는 '돌팔이', '사기꾼', '위선적 대중영합주의자'와 같은 인물이라고 거칠게 공격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자신이 아니라 남을 위하고, 우리를 분열시키는 것이 아니라 단합시키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