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조기투표 3일만에 71만명… 투표소 운영시간 연장
10/28/20
뉴욕주 유권자들도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조기현장투표에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조기투표가 시작됐는데, 26일까지 71만 명을 넘겼습니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선관위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마지막 3일간의 투표소 운영시간을 연장했습니다.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올해 선거일 10일 전인 지난 24일부터 주 각 지역에서 일찍 문을 연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몰리면서 26일까지 3일 동안 총 71만2933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주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4일 첫날에 21만2243명, 이틀째인 25일에는 20만245명이 직접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습니다.
뉴욕주는 우편투표와 함께 사상 처음으로 조기현장투표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런 투표 열기를 감안하면 2016년 기록 780만 표 이상을 훨씬 넘기고 최다 투표 기록을 작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뉴욕시 선관위는 조기투표소의 긴 대기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말 운영시간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선관위는 27일 표결을 실시하고, 오는 10월 30일부터~11월 1일까지 마지막 3일간의 조기투표소 운영시간을 9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30일에는 오전 7시~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되고, 31일에도 오전 7시~오후 5시까지 4시간, 11월 1일에는 오전 7시~오후 4시까지로 3시간이 연장됩니다.
한편 뉴저지주는 우편투표로만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주말까지 우편투표 수가 벌써 250만 명을 넘어, 40%가까운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