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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 ‘폭력사태’ 우려… 총기·생필품 사재기 까지
10/27/20
한편 대선을 앞두고 미 전역에서는 총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는 생필품 사재기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누가 대선에서 승리하든지 폭력사태가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대선 이후 사상 최악의 폭력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일부의 우려가 나오면서 어제 유에스에이투데이는 많은 사람들이 총기는 물론 화장지·생수·통조림 등 생필품 사재기 움직임을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소요 사태를 피해 멀리 안전한 곳을 찾거나 벙커를 만드는 주민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치열한 선거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선거 이후 폭력 사태 등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패배시 선거 불복 가능성을 지속해서 시사한 바 있기 때문에 대선 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에스에이투데이는 미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진행된 총기 구매자에 대한 신원조회가 390만건에 달해, 한 달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1∼9월 총기 판매를 위한 신원조회 건수는 모두 2천882만건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진행된 신원조회 2천830만건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캐롤린 갤러허 아메리카대 교수는 "트럼프가 승리한다면 그에게 반대한 사람들이, 바이든이 승리한다면 보수 세력이 각각 일어날 것"이라며 "폭력은 어느 쪽이든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