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 사상 첫 대선 사전투표… 수시간 줄서기도
10/26/20
뉴요커들이 사상 처음으로 대선 사전투표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4일 사전투표 첫날에는 수천명의 뉴요커가 사전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수 시간을 줄서서 기다린 끝에 투표를 할 정도로 인파가 몰렸습니다.
지난 24일 뉴욕에서는 사상 첫 대선 사전투표가 치뤄졌습니다.
첫날인 이날에 수천명의 뉴요커들은 몇 시간을 기다린 끝에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베이사이드 KCS 뉴욕한인봉사센터를 비롯한 투표소 곳곳에서는 유권자들이 몇 블록에 걸쳐 긴 줄을 서면서도 불평 없이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이렇게 첫날 인파가 몰린 것은 우편투표가 제대로 개표에 반영될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가졌거나, 11월 3일 대선일까지 기다릴 수 없는 유권자들이 현장 사전투표를 선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의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뉴요커들은 이날도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고, 일부 유권자는 장갑까지 끼고 나왔습니다.
뉴욕에서는 지난해 주의회가 사전투표를 승인함에 따라 이번 대선부터 처음으로 사전투표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미 사전투표를 도입한 다른 주들에 비해서는 채택이 늦은 겁니다.
로이터통신은 지금까지 5천610만명의 유권자가 현장 또는 우편 사전투표를 마쳤다며 100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뉴욕시에서도 470만 유권자 중 330만명이 대선 당일까지 투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70%의 높은 투표율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