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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서 사전투표…"트럼프란 남자 찍었다"
10/26/20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24일 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에서 사전 투표를 완료했습니다.
투표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트럼프라는 이름의 남자에게 투표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우편투표보다 현장 투표가 훨씬 더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에서 사전 투료를 완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기 현장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나는 트럼프란 이름의 남자에게 투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9월 뉴욕에서 경합주인 플로리다로 주소지를 바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개인별장인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 현장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투표할 땐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기자들과 이야기할 땐 마스크를 벗고, 현장 투표는 "매우 안전한 투표 방식"이라며 "우편투표보다 훨씬 더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역대급 우편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가 부정선거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선 불복까지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날 투표소 밖에는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깃발과 손팻말 등을 들고 트럼프 대통령을 맞았고, "4년 더"라는 구호를 연호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언론들은 그가 대선 당일인 11월3일 델라웨이어에 직접 투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