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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경찰, 맨해튼 상점가에 "대선 후 시위 대비하라"

10/26/20



이렇게 올해 대선은 경쟁도 심하고, 집회나 시위가 일어날 가능성도 다분한 것으로 전망되면서 뉴욕 경찰도 미리 준비를 해오고 있습니다.

NYPD는 맨하튼 자영업 단체 대표들에게 쇼요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에도 대비를 하라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소속 경찰관 3만 5천명을 대상으로 시위 대응 훈련도 진행했습니다. 

24일 월스트리트저널은 NYPD가 22일 밤 맨해튼 자영업 단체 대표들에게 서한을 보내고,  선거일을 앞두고 "새해 전야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추수감사절 행진과 같은 중요 행사 때와 비슷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서한에서 자영업자들에게 대선 전까지 가게 앞 길가나 광장에 놔둔 가구, 쓰레기통, 화분을 치울 것을 요청하면서 "올해 대선은 매우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집회나 시위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릿저널은 NYPD가 신임 대법관 인준과 대선 후 광범위한 소요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에 미리 준비해왔다고 전했습니다.

NYPD는 지난 7월부터 소속 경찰관 3만5천명을 대상으로 시위 대응 훈련을 진행했고, 대선 투표소를 대상으로 추가 보안 조치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뉴욕 소상공인들도 지난 여름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일부 시위대의 기물 파손과 약탈을 경험한 만큼 스스로 대비에 나서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맨해튼 미드타운의 일부 상점들은 가게 가림막으로 쓸 합판을 미리 구하거나 경비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고, 선거일 무렵 폐점 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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