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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바이든 2차 토론… "게임체인저 못 돼"

10/23/20



 대선을 12일 남겨두고 어제 대선후보들의 마지막 TV토론이 이뤄졌습니다. '

난장판' 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1차 토론보다는 비교적 정상적인 분위기에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다만 표심이 움직이는 '게임체인저'는 되지 않았다는 분석입니다. 

대선토론위원회는 지난달 29일 1차 토론이 말 끊기와 끼어들기, 방해, 막말로 얼룩졌던 탓에 어제 마지막 TV토론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마이크 음소거'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주제별 2분씩의 각자 발언에서 방해를 받지 않도록 조치한  덕분에 정책이나 이슈에 대한 토론이 지난번보다는 대체로 잘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다만 오바마 행정부의 건강보험개혁법인 이른바 '오바마케어' 폐지 관련 토론 등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길어지면서 토론회가 마이크를 끄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상대로 훨씬 더 절제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고,  워싱턴포스트도 "이번 토론은 지난번보다 덜 전투적이고 덜 험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토론을 진행한 NBC 크리스틴 웰커의 진행에도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마지막 TV토론이었는데도 유권자들의 표심을 움직이는 '게임체인저'는 되지 못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CNN이 토론 직후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선 바이든 후보가 56%, 트럼프 대통령이 41%로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  응답자의 53%는 바이든 후보가 토론을 더 잘했다고 평가했고, 39%는 트럼프 대통령이 잘했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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