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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5천만명 육박…12일 남기고 4년 전 기록 넘어서
10/23/20
어제 기준 미 전역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가 478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대선을 12일 앞둔 시점에 이미 4년 전의 대선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대선 투표율은 1908년 이래 같은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선거 프로젝트'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미 전역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4779만6990명으로 보고됐습니다.
우편투표 3337만4108명, 조기 현장투표 1442만2882명으로 대선을 12일 앞두고 지난 2016년 대선의 사전투표 참여자 4700여만명을 돌파한 겁니다.
민주당원이 50.9%를 차지했고, 공화당원이 26.6%로 민주당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에, 공화당 유권자들은 선거일 현장투표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미국은 사전투표에 해당하는 우편투표와 조기 현장투표, 그리고 선거 당일 현장 투표 3가지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우편투표가 대폭 확대됐습니다.
경합주에서도 사전투표 열기가 뜨겁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현재 경합주에서는 230만 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미국 선거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마이클 맥도널드 플로리다대 교수는 올해 투표율이 1908년 이래 가장 높은 65%, 1억500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대선에는 1억3800여명이 투표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