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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FBI 국장 경질 검토설… "왜 바이든 조사 안 해"
10/22/20
트럼프 대통령이 FBI의 국장 경질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크리스토퍼 레이 FBI국장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조사에 소극적이라는 이유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후보와 아들 헌터 바이든의 문제를 부각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21일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그 보좌진이 11월 대선 이후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을 경질하는 방안을 반복적으로 논의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와 그 아들 헌터 바이든에 대한 FBI의 조사를 원하는데, 레이 국장이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고 있어 불만을 품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슷한 이유로 윌리엄 바 법무장관에게도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뉴욕포스트는 바이든 후보 아들 헌터 바이든이 아버지 직위를 이용해 중국, 우크라이나 기업과 거래하며 이익을 추구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트럼프 진영은 11월 대선을 앞두고 이 문제를 부각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0일 폭스앤드프렌즈 인터뷰에서 "법무장관이 행동해야 한다"며 "의혹을 수사할 누군가를 임명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특검 임명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겁니다.
다만 FBI 대변인은 이 문제에 관해 공개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