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AMC '단돈 99달러에 극장 통째 빌리세요'
10/20/20
코로나 19 사태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영화관 체인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나섰습니다.
개인에게 싼값에 극장을 빌려주는 정책입니다.
AMC가 99달러에 극장 전체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19일 ABC방송은 미국 최대의 영화관 체인 AMC가 극장에서 영화를 보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 99달러)에 극장 전체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AMC는 1회 극장 임대에 가족과 친구 등 최대 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가족용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와 '슈렉'을 비롯해 핼러윈 시즌 공포 영화, 최신 개봉작 가운데 1편을 골라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개봉작 임대료는 최소 가격인 99달러이고, '테넷' 등 최신작 임대료는 149달러 이상으로 책정됐습니다.
AMC는 지난 13일 투자자들에게 제공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사태로 영화 관람객 숫자가 지난해와 비교해 85% 급감했다면서 올해 말까지 회사가 보유한 현금 자산이 바닥나면 유동성 위기 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AMC는 현재 미국 내 600여개 개봉관 가운데 500곳의 문을 다시 열었지만, 관객 수용량을 20∼40%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